☔️ 비상! 장마철 도심에 물폭탄 호우시 조심해야 할 5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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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특히 장마철은 반갑지 않은 손님, 바로 '물폭탄 호우'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는 순식간에 도심을 마비시키고, 우리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빗물이 미처 빠져나가지 못해 도로가 잠기고, 평소에는 생각지 못했던 위험이 도사리곤 하죠.
오늘은 **"장마철 도심에 물폭탄 호우시 조심해야 할 5가지"**를 꼭 기억하고 실천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장마철을 보낼 수 있도록 핵심 안전 수칙을 알려드립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 볼까요?
1. 🚫 침수된 도로 및 지하차도 진입 금지!
순식간에 불어난 물은 차량을 잠기게 하고 운전자를 고립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지하차도는 물이 차오르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일단 잠기면 탈출하기가 극도로 어려워집니다.
- 실천 Tip: 조금이라도 침수된 곳은 절대 진입하지 마세요. 이미 다른 차량이 진입했다 하더라도 무리하게 따라가지 말고, 우회하거나 안전한 곳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2. ⚡️ 감전 위험!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주변은 멀리하세요!
빗물은 전기가 통하는 매개체가 됩니다. 폭우로 인해 전선이 끊어지거나,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등이 침수될 경우 감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도시에서는 이런 시설물이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실천 Tip: 도로 위나 침수된 골목길에서 가로등, 전신주, 신호등 근처는 최대한 멀리 떨어져 걷고 접근하지 마세요. 끊어진 전선이 보이면 절대 만지지 말고 119나 한국전력공사(국번 없이 123)에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3. 🚶♀️ 지하 공간은 미리 대피하세요!
지하철역, 지하상가, 지하 주차장 등 지하 공간은 지상보다 침수 위험이 훨씬 높고, 한번 물이 차오르면 대피가 어렵습니다. 물이 빠르게 불어날 경우 자칫 고립될 수도 있습니다.
- 실천 Tip: 호우 특보가 발령되거나 폭우가 시작되면 되도록 지하 공간 이용을 자제하고, 이미 지하에 있다면 상황을 주시하며 신속히 지상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워둔 경우에도 미리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4. ⚠️ 맨홀, 하수구 주변 접근 금지!
폭우 시 물의 압력으로 맨홀 뚜껑이 열리거나 솟구쳐 오를 수 있습니다. 열린 맨홀은 보이지 않는 함정이 되어 사람이나 차량이 빠지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하수구 주변은 물살이 빠르고 보이지 않는 구멍이 있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 실천 Tip: 보행 시에는 항상 발밑을 주의하고, 맨홀이나 하수구 주변은 피해서 걷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물이 고여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5. 🚗 운전 중에는 서행 및 안전거리 확보!
빗길 운전은 시야 확보가 어렵고,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이 형성되어 차량이 미끄러지는 수막현상(하이드로플래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제동거리도 평소보다 훨씬 길어집니다.
- 실천 Tip: 평소보다 20~50% 감속 운행하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세요. 전조등과 안개등을 켜고, 앞 유리 성에는 에어컨을 이용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수된 곳을 지나야 한다면 1단이나 2단으로 저속 주행하며 물보라를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운전을 삼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장마철 안전, 작은 습관이 큰 피해를 막습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5가지 외에도, 외출을 최소화하고, TV나 라디오, 스마트폰 앱 등으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상시를 대비해 손전등, 구급약, 비상식량 등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장마철 물폭탄 호우는 예기치 못한 위험을 가져올 수 있지만, 미리 알고 대비한다면 충분히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안전 수칙들을 꼭 기억하시고, 올여름 장마도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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